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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8장) 고린도 전도

루비 그레이스/사도행전

by 따이지 2020. 8. 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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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아덴(아테네)을 떠나 고린도 지역에 갔다. 거기서 브리스길라(이달리야=이탈리아 출신)와 아굴라(본도에서 난 유대인)를 만났다. 이 부부는 천막을 만드는 텐트메이커 직업을 갖고 있었다.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Greeks)을 권면했다. (행18:4)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했다. 그러나, 비방과 핍박을 받았기에 바울은 옷을 털면서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라며, 자리를 옮겼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 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많은 고린도 사람들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았다. 밤중에 환상으로 바울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든든한 배경이 있었다. 고린도에서 1년6개월 동안 머물면서 하나님말씀을 가르쳤다. 

바울과 브리스길라 부부는 배 타고 수리아(시리아)로 떠났다. 바울은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고린도 근처)에서 머리를 깎았다. (바울도 나실인의 축복을 누림; 일정기간 동안 자신을 구별해 하나님께 헌신을 다짐) 에베소, 가이사랴, 안디옥, 갈라디아,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했다. 

유대인인 아볼로는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였다.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다. 회당에서 아볼로가 담대히 말하는 것을 브리스길라 부부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주었다.(팀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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