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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6장) 바울과 실라

루비 그레이스/사도행전

by 따이지 2020. 8. 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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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더베, 루스드라에 갔는데 '디모데' 라 하는 제자가 있었다. (그는 칭찬받는 자요, 디모데의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임)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고,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썼지만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했다. 

바울은 드로아에서 밤에 환상을 봤다. 마게도냐 사람이 그에게 청하여 말하길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고 했다. 

하나님이 마게도냐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 깨달았다. (행16:10)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지역(바닷가, 학문,상업의 도시)에 가서 마도냐 지방의 첫 성이자, 로마의 식민지라. 

안식일에 기도할 곳을 찾으러 가다가 강가에 앉아 있는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그 때, 자주색 옷감 장사하는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 라는 여자가 그들의 말을 듣고 바울의 말을 따르게 허락하셨다.(*주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열었다 / 루디아는 유럽의 최초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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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기도처

유대인들의 기도처는 통상적으로 회당이었다. 그러나 너무 가난하거나 유대인 남자가 10명 미만이어서 회당을 건립하지 못한 지역에서는 들판이나 강가에 모여 예배하며 기도하곤 했다. (스8:15) 특히 강가는 물이 있어 정결례를 행하기 용이하며 시원한 휴식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어 모임 장소로 요긴했다. (시137:1)

루디아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며 집에 초청한다. (행16:15)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귀신들리어 점술하는 여종을 만났다. 그 여종은 주인에게 돈 벌어주고 있었다. 귀신들린 여종이 바울팀에게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 라고 중얼거리며 몇날을 괴롭혔다. 

바울이 괴로워하다가 그 귀신들린 여종에게 외치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즉이 나왔다. 여종의 주인은 더이상 수입이 들어오지 않자,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관리들에게 끌고 갔다. 상관들이 바울팀을 매로 치고 감옥에 가두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니, 죄수들이 들었다.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땅이 움직이고 모든 감옥문이 열리어 모든 사람들이 다 도망갔다. 감옥을 지키는 간수가 자다 깨어 옥문들이 모두 열려 죄수들이 도망갔다고 생각하여, 칼을 빼고 자살하려고 했다. 

그때, 바울이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

간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바울: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그날 밤, 이 간수는 바울팀의 맞은 부위를 씻어 주고 자기와 온 가옥이 다 세례를 받았다.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했다.

*오히려 감옥의 위기가 복음 전할 기회가 되었다. 간수와 그 가족 모두 구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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