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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7장) 데살로니가와 아테네 전도

루비 그레이스/사도행전

by 따이지 2020. 8. 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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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실라는 데살로니가 지역의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바울의 관례(manner)대로 세 안식일(three sabbath)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했다.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고 복음을 전했다. 

이때, 많은 헬라인(Greeks)과 귀부인들도 권함을 받고 이를 따랐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시가하여 깡패들을 데리고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바울과 실라를 찾으려고 소동피었다.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 지역의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베뢰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들은 데살로니가 지역의 사람들 보다 더 너그러웠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다.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이 이를 듣고 베뢰아까지 와서 소동피웠다.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 지역에 남고, 바울만 아덴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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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 (바울의 2차 전도여행 동역자)

이름뜻: 생각

로마 시민권자로 예루살렘 공의회의 결의 사항을 전달하러 안디옥교회에 파송되었다. 그후 바울의 택함을 받아 2차 전도여행에 동행하였다. 베뢰아에서 디모데와 동역한 그는 베드로의 대필자로 봉사한 '실루아노'와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 바울과 함께 빌립보 옥중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양한 담대한 믿음의 소유자다.

 

바울이 아덴(아테네)로 갔는데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회당에서 유대인과 날마다 변론했다.

(*아덴: 아덴(아테네)은 우리가 알다시피 당시로서는 최고의 철학과 학문을 자랑하는 헬라 문화의 중심지였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했다. 바울은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테네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이 말은 우상숭배를 많이 한다는 의미다.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했지만 어떤 이는 바울의 말을 다시 듣겠다고 했다. 몇 사람은 바울에게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 다마리라 등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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