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배가 배부르면...
사람이 어려웠다가 회복되면, 다시 교만해지기 쉽다. 올챙이 시절 싹 잊어버리고 개구리시절만 생각한다. 내가 능력이 좋아서, 운이 좋아서 이 모든걸 이룬줄 착각한다. 신명기8장 12절에 보면, 배부르고, 좋은집에 살고, 가축들 번성하고 재산이 많아질 때에 마음이 교만해져서 여호와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모세가 염려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애굽노예시절을 까맣게 잊고, 광야생활때 불뱀과 전갈로부터 보호해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우려한다. 17절에 내 능력으로 내 손의 힘으로 이 모든 재물을 얻었다고 착각된 고백할까봐 우려한다.. 우리의 모습도 똑같다. .. 배가 부를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낮아지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경외해야 한다! 정말로 명심하자!! (신 8: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루비 그레이스/신명기
2020. 6. 23.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