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함께 의논했다. 결국 J님을 묶고 총독 빌라도에게 끌고 갔다.
이때, J님을 팔았던 유다는 스스로 뉘우쳐 은30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주었고 목 매어 자살했다. 그 은30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로 삼았다(피밭)
예수님은 총독 앞에 섰고, 총독이 물어봤다.
총독: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 네 말이 맞다
총독: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특별사면: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특별사면 해주는 전례)
총독: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선동해 '바라바'를 사면시키고 예수를 죽이자고 선동했다 마27:20)
총독: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대중:바라바 입니다
총독: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대중: (크게 소리질러)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빌라도는 아무 성과 없이 도리어 민란이 일어날 것을 보고 두려워하여, 무리 앞에 손을 씻었다. 이는 자자신이 무죄한 자의 억울한 죽음과 전혀 상관없음을 공개적으로 표한 행동이다. 빌라도가 예수님의 무죄를 확신했음을 보여준다)
총독: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유명한 죄수인 '바라바'는 사면을 받았고 예수님은 채찍질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혔다)
구레네 사람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했다. 골고다(해골의 곳) 이라는 곳에 이르러, 쓸개 섞인 포도주(진통제)를 예수님께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님이 맛 좀 보시고 안마시려고 했다. (최후 만찬 때 하신 약속 지키심 마26:29)
(*골고다(Golgotha)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처형된 예루살렘 교외의 언덕이다. 골고다(히브리어)는 라틴어로 갈보리(Calvary)라고 하여 해골을 뜻한다.)
죄패는 '유대인의 왕 예수' 였다.
1. 눅23:34 참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2. 눅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3. 요19: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4.요19:27 (사도요한에게)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5. 마27:46 참 왕되신 그리스도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시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6. 요19:28 '내가 목마름' 그리스도의 인성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7. 요19:30 다 이루었다 '구원을 완성'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제구시쯤에 예수님께서 크게 소리 질렀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뜻: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거기 있는 사람중의 한명이 해면(우슬초)을 포도주에 적시어 마시게 하려고 하니, 사람들이 '가만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예수님이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셨다.
이 때, 성소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졌다.
(*휘장 찢어짐 의미: 1년에 한번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이다. 이러한 지성소와 성소의 구분을 없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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