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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16장) 로마교회의 일꾼들

루비 그레이스/로마서

by 따이지 2020. 8. 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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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지금 고린도에 있지만 로마교회 성도 26명을 알고 있었고, 이들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문안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은 교회 주요 일꾼들이다. 로마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혼재된 교회였다.

1. 겐그레아 교회의 여집사 '뵈뵈' (Phoebe) : 전도자의 보호자(Great helper) ; 롬16:1

이름뜻은 순결이다. 고린도 부근의 겐그레아 교회 여집사로, 바울의 전도 여행때 물질로써 조력했다. 바울이 '나의 보호자' 라고 칭한 것은 매우 헌신적인 인물이었음을 시사한다. 로마서를 로마교회에 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2. '브리스가'(Priscilla)와 '아굴라'(Aquila) 부부 + '디모데' : 동역자(fellow workers, co-worker) ; 롬16:3

바울의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을 정도였다. 이들은 바울이 2차 전도 여행때(1년6개월) 고린도에서 만난 동역자들이다. 

3. 바울과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Gaius) : 식주인(host)

이외에도...

수고하는 자 '마리아'

내 친척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누기오', '야손', '소시바더'

사랑하는 자 '암블리아'

이들에게 문안하라고 비서인 '더디오'를 통해서 바울이 로마교회를 향해 편지를 썼다.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롬 16:20-21) 

선한 데 지혜로우면, 사탄은 우리 앞에 무릎 꾾게 되어 있다.

 

나의 복음(my gospel)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롬 16:25-27) 

바울은 나의 복음 이라고 할만큼, 자기의 복음이 정리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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