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자르는 걸 보고 바리새인들이 탐탁치 아니한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지나가는데 배고프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었다.
그때 바리새인들이 말하길, 안식일에 그렇게 해도 되냐고 묻는다 (2절)
우리는 율법을 조심해야 한다. 율법은 복음의 완성이다. 율법이 기준이 되면 안된다. 복음을 완성시키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11절에 양 한마리가 구덩이에 빠져있는데 그날이 안식일인데 끌어내지 않겠냐 하신다. 사람이 양보다 훨씬 더 귀한데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율법의 눈으로 보지 말고 복음의 눈으로 봐야 한다.
바리새인들은 그래도 이해를 못했다. 그러니 14절 어떻게 예수님을 죽일까 의논한다..;;
22절부터는 예수님이 눈 먼자와 말 못하는 사람을 고쳐주신다. 그걸 보고 바리새인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얻고 치유한 것이 아니냐고 조롱한다. 그때 예수님이 한말은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먼저 강한자를 결박해야 한다' 고 하셨다(28-29절)
33절엔 그 열매로 나무를 알 수 있다고 하였다.
34절엔,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라고 욕하셨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했다고 하셨다. 우리의 마음이 남을 비판하는 것들로 가득하면 내 입에서 뒷담화가 나가게 된다. 믿음으로 마음이 가득차면, 믿음의 고백이 나가는 법.
43-45절: 더러운 귀신이 나갔는데, 돌아와보니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어 있어서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려왔다는 비유가 있다. 우리가 복음/생명 없이 종교생활하면 더 악한영이 역사하게 되어 있다. 더 열심히 할수록 귀신에게 좋도록 깨끗히 청소하는 것이며 내 마음을 비우고 명상할 수록 영적문제가 오는 것이다. 복음/언약/말씀 붙잡고 생명있는 교회생활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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