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 왕이 교회의 몇 사람을 해하려고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였다.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정치적으로도 더 힘을 얻기 위해 베드로까지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감옥에 가두었다.
이에 교회는 베드로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다 (행12:5)
헤롯왕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밤에 갑자기 광채가 빛나는 주의사자(천사)가 나타나 잠자고 있는 베드로의 옆구리를 툭툭 쳐 깨웠다.
'일어나라,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겉옷을 입고 따라 오라' 천사가 말하니, 베드로의 쇠사슬이 풀리고 그대로 행했다. 베드로는 따라 나가면서도 어안이 벙벙하여 실제(리얼) 상황임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했다.
감옥에서 빠져 나온 베드로는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셨구나' 라고 깨달은 후 요한(=마가)의 어머니 마리아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었다.
대문을 두드리니, '로데' 라는 여자 아이가 나와 베드로 음성을 듣고 기뻐하여 성도들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성도들은 믿지 못하고
성도들:' 네가 미쳤다'
로데: '진짜입니다!!!!'
성도들: '그의 천사일 것이다'
베드로가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니 문을 여줬다. (행12:16)
베드로는 자초지총을 설명하고 헤롯왕을 피하기 위해 야고보와 형제들과 다른 곳으로 떠났다.
헤롯왕은 감옥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였다. 가이사랴로 가서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안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백성들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다' 라고 극찬하니, 헤롯왕은 영광을 하나님께 안돌리니 주의 사자(천사)가 바로 치니(strike) 벌레(worm)에게 먹혀 죽었다.
*이처럼 중보기도의 힘을 대단하다. 남을 위해 기도에 힘쓰니 주의사자가 움직였다. 그만큼 우리의 권세는 엄청 큰 것이다. 반대로 주의 일을 방해하면 헤롯왕처럼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 또한, 항상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본인의 영광으로 돌리면 헤롯왕처럼 벌레에게 먹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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