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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민수기 개요

루비 그레이스/민수기

by 따이지 2020. 6. 11. 14:06

본문

민수기

(의미: 인구조사의 기록; 히브리어로는 '광야에서'(in the wilderness)이다.)

저자: 모세

시기: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한 직후 시내산에서 약 11개월 머물렀던 때로부터(1:1, 출19:1) 모세가 느보산에서 죽은 때까지, 광야에서 유랑 생활을 한 기간의 역사를기록하고 있다 (B.C. 1445 -1406 추정)

특징:

성경 주제:  1. 인구조사 2. 믿음과 순종 3.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광야 행진을 위한 준비

- 시내산에서 모압 평지까지

- 발람의 예언

-가나안 출정을 위한 준비

 

 

주요성구 정리

민2:2 ... 자기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 회막을 향해 장막(텐트)를 쳤다는 것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는 것과 동일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궤가 있는 성막중심의 삶을 살았다. 우리 또한 말씀중심, 교회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 이 시대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민7: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 기름을 발랐다는 말은 성령의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했다는 말이다. 우리의 시간을, 삶을 성령의 기름으로 발라 거룩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것이 헌신이다.

민8:4 ...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pattern)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보여주시는 그 길로 가면 된다. 모세에게 양식(패턴)을 보여주어 등잔대를 만들게 하신 하나님! 우리의 삶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패턴에 따라 살아가면 된다. 이것이 성령인도이다. 

민9:15-18 길을 안내하는 구름

--->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다. 저녁이 되면 불기둥이 나타났다! 즉, 항상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셨고 인도하셨다. 우리의 인생길에 하나님이 낮에는 구름,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인도해 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따라 움직였는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다. 22절엔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다!! 얼마나 영적인 과학인가.....

민10:29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

---> 모세의 장인어른 이름이 여러개다. 르우엘=이드로=호밥

민11:20 .. 너희가 너희중에 계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가 함이라

--->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게 불평을 늘어놓는다. 고기가 없다고... 하나님이 그 원망을 듣고 화내신다(1절). 모세 지도자가 이를 보고 열이 받을꺼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한다. 어떻게 해야 되냐고.. 그랬더니 70인 장로를 불르라고 명령주신다. 25절엔,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70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에게 끊임없이 성령이 임하도록 기도를 간구해야 한다. 주님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안된다. 학업도, 회사일도, 사업도.. 모든것도...

민12장 모세의 누나인 미리암이 벌을 받다

---> 누나임에도 불구하고 동생인 지도자 모세를 욕한다. 지도자가 잘했건 못했건 비방해서는 안된다. 약한 부분을 알았다면, 오히려 기도해줘야 한다. 목사님 욕하면 하나님이 싫어하신다. 그 결과, 누나인 미리암은 나병에 걸렸다. 동생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고쳐달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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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후계자 엘르아살

이름뜻: 하나님께서 도우셨다

 

아론의 장남 나답과 차남 아비후가 그릇 분향하다가 죽음을 당한 후 장자권을 얻어 제사장 직분을 수행한, 아론의 셋째 아들. 그는 행진 도중 언약궤와 성소 내 성물들을 메고 이동하는 고핫 사람들을 지휘했고, 성막의 성소의 일을 관리하는 책임을 맡았다. 아론이 죽은 후 대제사장직을 계승하게 된다. 그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섬겼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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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

'회막' 과 '구름' 은 하나님이 광야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신다는 구체적 증거였다. 회막은 하나님이 모세와 만나기로 지정하신 장소로, 이스라엘이 머물렀던 천막들의 중앙에 위치했다. 모세는 회막에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다. 하나님은 항상 그분의 백성 중에 거하시며, 그들을 말씀으로 인도하셨다. 회막이 완공된 날 구름이 그 위를 덮었다. 그 후부터, 낮에는 구름, 밤에는 불 모양이 회막을 떠나지 않고 이스라엘을 인도했다. 가나안 정착 후, 구름과 불은 사라졌고, 회막은 솔로몬 대에 이르러 성전으로 대체되었다. 신약 시대 이후부터는 신자의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다(고전3:16). 하나님은 신자 안에 거하시며,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의 희락' (롬14:17)으로 인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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