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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 어린 아이들에게 떡 하나 떼어줄 사람

루비 그레이스/예레미야애가

by 따이지 2020. 4. 2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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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는 히브리인들의 전통적인 문학양식인 답관체를 사용했다. 즉, '알파벳 시' 이다. 

예레미야애가 2:20 에는 남유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되면서 먹을 것이 너무 상황이 되면서 자신의 자녀를 먹는 여인의 모습이 나온다. 사람이 사람을 먹는 모습이 성경에 묘사되어 있다. (이러한 충격적인 내용도 성경에 있구나 라고 놀람;)

예레미야애가 3:40에 보면,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라고 나온다. 회개란 나를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회개하는 훈련은 다른 어떤 경건 훈련 못지 않게 중요한 거룩한 생활의 기초이다. 거룩한 삶으로 나아갈수록 자신의 마음 자세에서 회개해야 할 죄를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예레미야애가4:4에,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들이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라고 나온다. 즉, 젖먹이들은 영적으로 갈급하여 말씀을 먹기를 원하는데 말씀을 떼어서 줄 사역자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매일 먹고,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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