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그레이스/이사야

(이사야43장)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따이지 2020. 4. 8. 23:17

1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나를 창조하신 분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힘주신다. 나를 선택하셨고 콕 집어 지명하여 불러주셨다. 얼마나 감사한가! 

2절: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어떠한 대적자, 원수가 나를 해치 못한다. 하나님이 나의 방패시고 나의 산성이시고, 나의 힘, 반석 되시기 때문이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폭풍 가운데 있고 불 가운데로 지나가는 느낌이다. 그치만, 말씀이 나를 위로해준다!

3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주님은 우리의 구원자 되신다!

4절엔 하나님 눈에 우리는 보배롭고존귀한 자들이다. 

10절엔 우리가 하나님의 증인이고 그분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다고 했다. 

11절엔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다고 하셨다. 어떠한 종교나 사람이 구원자가 되지 못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믿는 것이 우리 영혼이 구원 받는 길이다. 

15절엔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그러면서 16절엔 여호와가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셨다고 한다. 하나님의 절대능력, 절대주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구절이다. 우리 인생을 하나님이 이끄시며, 물을 가를만큼 전능자이시다. 

18-19절엔,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우리의 과거 예수님의 피로 끝난 것이다. 자꾸 옛 상처, 과거에 잡힐 필요가 없다. 속을 필요가 없다. 끝났다. (내가 다 이루었다).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셨기에 과거에 불순종 아들 가운데에 있던 시절에 사로 잡힐 필요가 없는 것이다. 

21절처럼, 우리 창조지음의 목적은 하나님께 찬송할려고 지음을 받았다. 우리가 받은 응답, 은혜 모두 하나님께 찬송 돌리는 것이다. 혹여나, 응답 없어도 찬송 드리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께 찬송 드리자! 

 

기도의 근거 (사43:1-5)

우리는 기도가 신자의 의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선뜻 기도하지 못한다. 기도를 가로막는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 스스로 삶을 통제해 나가려는 내 중심적 태도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높은 곳에 올라서서 한눈에 모든 것을 파악하며 통제하려고 든다. 하지만 기도는 아래로 내려서는 것, 즉, 어린아이처럼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행위이다. 기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순진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았고 은혜로 살아간다. 이같이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우리는 언제라도 기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