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12장) 왜 악한자는 그리 형통합니까

예레미야 12장에 보면 예레미야가 여호와 하나님께 물어본 질문이다.

1절: ..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까

사회뉴스를 보면 악한자, 반역한자가 오랫동안 형통해보이고 평안해보인다. 불공평하지 않은가? 나는 믿는 신자인데, 잘 믿고, 신앙생활 잘하고 있는데,,

2절에 보면, 주께서 그들을 심으셨다고 한다.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으나 구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멀리 있다고 하신다. 

입과 마음이 다르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 달콤한 말로, 하나님이 듣기 좋은 말로 꾸밀 수 있으나, 그들의 속마음은 그게 아니라고 2절에 나와있다. 악인도 하나님의 섭리속에 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악인이 번성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허용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죄악 가운데 빠지고 영원한 멸망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엡2:1 본질상 진노의 자녀; 영적 신분이 다른 것이다)